이날 입학식에는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187명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이 자리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김수한(8세) 학생은 “학교에 입학하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다"라고 입학 소감을 말했다.
원유희 홍천초교 교장은 "학교를 내집처럼, 내방처럼 느낄수 있도록 해보세요"라는 말과 "자녀들이 학교 생활에 바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교가 많이 협조해야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