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초등학교(교장 정창남) 교직원들은 제자사랑 모금운동을 펼쳐 최근 가정형편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2학년 어린이 1명과 5학년과 3학년에 재학중인 남매에게 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2학년 어린이의 아버지는 위암수술을 받고 집에서 요양(본보 9월29일자 "홍천군의사회·치과의사회 불우이웃돕기 앞장" 기사 참조)중이며, 5학년과 3학년 남매의 아버지는 서울에서 일일근로중이다.
  정창남 교장은 "어린이에 대한 지역사회 및 각종단체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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