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 풍암2리 주민들이 서석면을 지나는 내촌천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방공사를 홍수시 범람우려가 있다며 연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건의서에서 주민들은 "현재대로 공사가 끝나게 되면 어론1리 지역에는 제방이 없던 곳에 높은 제방을 축조함으로써 상대적으로 풍암2리 지역은 기존 얕은 제방으로 인해 홍수가 범람할 우려가 높아 인위적으로 불공평한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공사를 할 때에 어론1리와 풍암2리 지역 양쪽에 다같이 제방공사를 해줄 것△제방공사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하여 하천미관을 최대한 살릴 것△풍암2리 지역의 제방을 이어가는 소교량 2개소를 놓고 제방이 마을 농로서의 기능이 되도록 해줄 것△제방위의 노폭은 4미터로 하고 아스콘 포장을 실시할 것△본 공사구역 내인 체육공원 옆에 농업용 보 일부를 더 연장하여 공사를 실시해 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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