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교회 정기적으로 후원.. 훈훈한 감동


  관내 미자립 교회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모임이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홍천 평신도의 모임 ‘섬김과 나눔’(회장 김영진).
  회원 40여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1만원 이상을 모금해 현재 미자립교회 10곳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이 지난달까지 전달한 후원금은 2000여만원으로 앞으로도 회원 확대와 더 많은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모임의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으로나마 정기적으로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의가 높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김과 나눔’은 지난 2000년 5월 홍천기독교 백화점에서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되었으며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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