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서장 이승철)에서는 대학교 주변 대학생들이 자취하는 원룸 주택가에 침입하여 노트북 컴퓨터와 캠고더등의 고가 물품을 훔쳐 헐값에 팔아온 이某씨(59세, 인천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절도)혐의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춘천시 석사동에 거주하며 춘천시소재 某대학 1년에 재학중인  이모씨(21세)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집을 비운 사이 원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뜯어내고 책상위에 있던 노트 북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 등을 훔치는 등 모두 12회에 걸쳐 1.3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범인 이某씨의 거주지에서 여러대의 노트북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을 압수하고 여죄를 계속 추궁하고 있으나 압수된 증거물에 대하여만 범죄사실 시인하고 여죄에 대하여는 말하고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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