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6일부터 8월1일까지 12주간 관내 비만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체중관리교실은 에어로빅반 11명, 요가반 20명 등 총 31명이 수료를 하였다.
우수자(3명)의 평균 감소량을 살펴보면 에어로빅반이 체중 1.9Kg, 체지방 2.7% 감소되었으며 요가반은 체중 3.4Kg, 체지방 3% 감소로 요가반에서 체중 1.5Kg, 체지방 0.3%가 더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수료자 29명 중 25명(86%)이 사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활태도가 개선되었음은 물론 규칙적인 식사와 골고루 먹기 등 식생활습관에서도 시행전과 비교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감량 우수자는 교육 시간외에 지속적으로 개인 운동을 실시한 경우로 운동 하는 습관의 중요함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석옥영 young46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