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관내 게이트볼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8회 홍천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6월9일 오전 10시30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관내 동호인 84개팀 6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링크전을 통해 예선 28개팀을 선발하여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며 동호인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김정열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10시30분 개회식에는 김정열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 허필홍 홍천군수, 고춘석 도의원, 심형기 부의장, 김형주 홍천군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경식 hcnews@y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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