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공간 없는 지역사회에 큰 호응 받을 것으로 기대"


홍천제일교회(목사 권형일)에서는 감리교단 1호 어린이도서관 ‘두란노’가 개관되어 어린이 문화공간이 없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회는 지난 8월 12일 최기석 홍천군의회 부의장, 이명열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주최 관계자,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권형일 목사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1,200권의 책이 마련되어 있다”며 “마음껏 뛰어 놀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홍보출판국의 도서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나눔정책’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감리회어린이도서관 협의회 등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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