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은 지난 1일 뜻하지 않은 서리피해로 영농의욕을 상실한 조합원을 돕기 위해 긴급 영농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했다.
농협측은 우선 고추, 오이, 호박, 당근, 더덕 등 품목의 냉해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의 빠른 활착을 위해 식물영양제인 SM6 1560병(1560만원 상당)을 조합원 300명에게 공급했다.
또한 서리로 인해 피해 확대 예방을 위해 수시로 확인 하는 등 농협 차원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정식 ljs04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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