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4-H연합회(회장 신대선) 회원들은 지난 30일「명동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6월 야생화 화단을 함께 조성한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봉사활동의 열기는 무더운 여름날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회원들은 입을 모아“원생들과 작은 신뢰가 싹텄고 돈독한 정을 많이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히는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홍천군4-H연합회장은 특수4-H회가 조직되어 있는「명동보육원」과의 자매결연을 희망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