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새마을가족(회장 허남직, 고순옥)은 6월12일 오전 10시 30분 속초초등학교에서 동면새마을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면새마을가족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동면새마을회에서는 봉사, 선행, 배려, 양보 등의 새마을 정신을 확산시키고 새마을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자 5년에 한번씩 한마당 잔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한마당 잔치에는 각종 체육행사와 공연 행사가 당초 계획되었으나 우천 관계로 피구, 난타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새싹팀과 사랑팀으로 나뉘어 속초초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허남직 동면새마을가족 회장은 “세월이라는 것이 흘러 시대가 변해도 새마을 정신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운영 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새마을 정신을 다시한번 가슴속에 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오늘을 통해 동면 새마을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이 더욱 공고히 다져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식 hcnews@y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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