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내 초·중·고생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중 한문과 예절교실에 참여할 학생들의 접수를 받아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서석면노인회 김동혁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문을 배우겠다는 아이들의 열의가 높아 방학마다 한문교실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문과 예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석노인회 한문서당은 15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석옥영 young46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