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4월 16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 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 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
횡성군은 4월 17일 서원면 창촌1리 한 농가에서 올해 횡성 지역 첫 번째 모내기를 했다. 추석용 햅쌀로 출하할 삼광쌀 재배를 위해 서원면 창촌1리 차용수 씨 농가가 첫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올해 적당한 이양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조생종(5. 25.~6. 4.)과 중생종(5. 14.~6. 4.), 중만생종(5. 15.~5. 25.)으로 보고 있는 만큼 한 달여나 빠른 모내기이다.횡성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에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이해연 서원면장은 “올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원주․강릉지역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 옥외 광고로 생명사랑의 관심과 참여, 범도민 생명존중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지난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감을 경험한
홍천군은 4월 1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4차 입국으로 총인원 1,200여 명 중 469명이 입국해 바빠진 농촌의 일손을 돕게 됐다.입국설명회에서는 농가주 55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보호, 임금지급 요령 및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으며, 필리핀 산후안시 90명의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는 범죄예방 교육,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 방지 등에 관한 기본 교육을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창화 화촌면장, 민간위원장 강은수)는 4월 16일 오후 4시 화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식료품 배달서비스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20가구에 식료품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관내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 씨앗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창업,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공고일(4. 8.)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15세 이상 ~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홍천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군민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위험시설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집중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은 교통시설 12개소, 복지지설 9개소, 숙박시설 20개소, 다중이용시설 6개소, 산업시설 3개소, 일반건축시설 5개소, 자연시설 8개소, 판매시설 2개소, 어린이이용시설 11개소, 기타 11개소 등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이에 홍천군은 4월 16일 오흥수 부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강원 스테-이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및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지원 2개 분야로 홍천군은 유휴 휴양마을을 활용한 귀농-人 스테-이 거점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분야에 선정됐다.유휴 휴양마을을 활용한 귀농-人 스테-이 거점화 프로그램은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기체류 교육 및 지역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인구 유입 도모
인제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로 어린이 이용시설 42개소, 자연시설 6개소, 건축시설 9개소, 숙박시설 5개소 등 61개소이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 대해서는 시설 전수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인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지사장 황희동)는 4월 16일 영귀미면 후동리에 위치한 개운저수지 취수탑에서 홍천군 관계자와 지사 대표, 운영대의원을 비롯한 수리시설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24년 풍년안전영농 통수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황희동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운저수지 통수를 시작으로 홍천춘천지사 관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합리적인 급·배수 관리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올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4월 16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 동참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 운영, 주차 안내 및 안전지킴이 봉사 등과 오는 4월 25일 개최되는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한마음 체육대회의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홍천소방서 홍천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오는 6월 18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봄철 불조심기간인 만큼 산불조심 등 화재 예방 순찰과 홍보캠페인에
□ 독립협회 활동과 황성신문 사장으로 독립정신을 일깨우다 1898년 10월 하반기부터 11월 초까지 독립협회는 관민공동회를 열어 헌의6조(獻議六條)를 황제에게 헌의하고 이에 따라 중추원제가 공포되어 중추원 의관을 임명하게 되었는데 남궁억도 당연히 의관에 포함되었다.중추원 의관에 임명되다당시 임용된 중추원 의관은 아래와 같다. 고종 35년 무술(1898) 10월 16일(병신, 양력 11월 29일) 맑음 35-10-16[13] 중추원 의관에 고영근 등을 임용하였다. 중추원 의관에 고영근, 이남규, 홍종억, 이교석, 윤시병, 홍종우, 이
조선의 제도와 현실이 그렇듯이 여성 인격권은 거의 없었다. 사대부 여성의 권리는 그나마 존중되지만 서민 여권은 그렇지 못했다. 일부다처제를 두면서 차별된 여권은 땅에 떨어졌다. 여성들이 긴긴 밤을 혼자 지새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을 게다. 동짓달 긴긴 밤의 한 허리를 베어내겠다는 시상들이 이를 반증하지나 않을까. 북풍은 밤 세워 초막 처마 끝을 맴돌고 있는데, 찬 대나무 몇 그루가 빗소리를 낸다면서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冬夜(동야) / 반아당 박죽서 눈 빛 환한 하늘에 기러기 비껴날고 떨어진 매화 송이 꿈이 더욱 밝
석화산이나 남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홍천읍 시내 북동쪽에 동그란 자연 숲이 있었다. 그런데 그 숲이 2024년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해서 완전히 없어졌다. 숲의 주인인 토지주가 주택개발업자에게 매각했기 때문이다. 이 숲은 홍천읍 갈마곡리와 진리 희망리 사이에 위치한 참나무숲으로 12,000㎡(약 4천여 평)로 시내 인근에 있는 동산이다. 이 동산은 이름이 백여 년 이상 모범장으로 불렸으며 그 사유 등에 대해서는 예전에 이 난을 통하여 언급한 바가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이 동산이 존속한 상태에서 쓴 내용으로 다뤄졌고 이번에는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4월 16일 꿈나무 장학금 사업 지원을 위해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꿈나무 장학금 지원 사업은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홍천군가족센터가 홍천군의 초등학생들이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홍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홍천군의 26개 초등학교에서는 학업의지가 강한 학생 및 문화, 예술, 스포츠 등 특기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을 홍천교육지원청을 통해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에 추천하게 된다.민철홍 교육장은 “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지사장 이욱희, 위원장 오현석)는 4월 16일 홍천읍사무소에서 진행된 봄철 산불 및 정전 예방을 위한 지자체 주관 홍천군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요 정전 사례(폐비닐, 수목, 조류 둥지)와 전력설비 근처 신증축, 비닐하우스 설치 시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시재)은 4월 16일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이 지역조직화 사업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 사업 담당자는 기관 안내를 비롯해 2023년 물걸2리에서 진행한 마을복지공동체 사업 안내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역사회 주민과 단체, 기관 등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 주민을 연계하고 조직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형석 관장은 “지역조직화 사업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기관방문을 요청했는데 환대해줘 감사하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조직화 사업을 횡성
홍천경찰서 김성운 서장은 홍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상순)와 함께 4월 16일 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선정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최상순 회장은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고 아이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했으며, 김성운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소외계층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부본부장 김남진) 경제지주는 4월 16일 내촌면 와야2리 마을을 찾아 1사1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강원지역본부 경제지주 직원 19명과 사재석 내촌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못자리, 밭 돌 골라내기, 비닐 씌우기, 하우스 망 씌우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1994년 와야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협 강원지역본부 경제지주는 올해로 31년째 해마다 1~2회씩 마을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와야2리 함춘식 영농회장은 “농번기에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마을에 많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16일 횡성 성북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에서 신속 보고, 유증상자 파악, 유관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체계를 관리·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한 서울식약청, 강원특별자치도청, 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학교 식중독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이날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와 환경 검체(보존식·조리도구) 및 인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