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를 통해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다.이에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 공병 등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으로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 공병과 주사기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배출 시 주사기와 바늘은 분리
양평군은 4월 15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기업과 단체 관광객 모객을 위해 관내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을 찾는 기업과 관광객들의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민 주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은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업체 간 협력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사업체 간 연계망을 활성화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군에 따르면 모집한 숙박 및 대
양평군은 오는 4월 23일부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 김성수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양평군은 4월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화 교양강좌가 펼쳐진
홍천향교(전교 안상호)가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제34회 홍천군 전통 관계례식을 거행하며, 성년례에 참가할 대상자 50명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하고 있다. 성년 대상자는 2005년~2006년에 출생한 관내 고교 3학년생이나 대학교 1학년생으로서 전통 관계례식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고급 도장과 아호작명서 등의 선물과 점심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성명(한글, 한문)과 생년월일(음력, 양력), 태어난 시간, 학교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홍천향교(434-9388)나 청년유도회(010-8841-0046)로 접수하면 된다.홍천향교는 청
신영재 군수는 4월 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2층)에서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이한상 세안레저산업 대표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천 샤인데일 관광단지는 서면 동막리에서 운영중인 샤인데일 골프장에 숙박, 문화, 체육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단지로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비대면 회의방식을 병행해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실시한 회의를 앞으로는 10개 읍면장이 화상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부서별 당면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물리적 공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근무하는 읍면장과 함께 주기적으로 지역현안을 살필 계획으로 신영재 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접목으로 군정시책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880만 원을 투입 전기이륜차 총 18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 보급한다. 1차 보급 물량은 14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배달목적 사용 4대)로 지난 4월 1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된다.차종별 최대 지원금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16일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교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평가 참여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전체 508교 중 471교(초등학교 327교, 중학교 144교)가 신청 학교 신청률이 92.72%로 전년도 대비 2.92%p 증가했으며, 학생은 57,653명이 신청 학생 신청률이 79.90%로 전년도 대비 5.27%p 증가했다.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인제군 스마트팜 아열대 식물관이 4월 15일 지역주민에게 공개됐다. 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재생에너지 이용 스마트팜 온실 조성 및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11억여 원, 군비 10억여 원 등 총 21억 3,600만원이 투입됐다. 인제군 북면 월학리 38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은 온실은 1개 동, 1,500여 평(4,950㎡) 규모로 아열대식물관, 현장실습형 스마트베드, 실증시험 테스트베드 등 네 개 구역으로 조성돼 있다.온
횡성군은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토지에 대해 사전감정평가를 시행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토지의 경계가 변경됨에 따라 발생하는 증감 면적에 대해 감정평가를 통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부과 지급하고 있으나 감정평가 시점이 경계가 확정돼 사업이 완료된 후라 조정금 사전 예측 불가나 조정금 산정 후 경계 재조정 불가, 조정금 민원 및 체납 증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토지소유자가
횡성군은 기업 및 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에 대해 군민과 기업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4년 횡성군 민생 규제 개선 과제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과제는 총 5개 분야로 생활 부문(국민복지, 일상생활), 경제 부문(취업‧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군민 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접수된 제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발굴된 제안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엔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고
홍천허그인아동·청소년후원회(회장 김동성)는 4월 15일 홍천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 지원금을 전달했다. 홍천허그인 아동·청소년 후원회는 2024년 아동·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심의를 통해 석화초등학교 happy 공예동아리와 남산초등학교 미꽃체 다꾸 동아리 2곳을 선정 동아리 지원증서와 함께 각 50만 원씩을 전달했다.김동성 후원회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기초를 만들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홍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화촌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4월 15일 성산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농업 지원사업을 펼쳤다.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산리 한 농가에서 비닐 씌우기, 밭 갈아주기 등 봄철 농사일을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린 가운데 오는 가을철 이 농가를 다시 방문해 비닐 걷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창화,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자 본연의 생업과 업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농업 지원에 나서준 것에
홍천의 봄을 만끽하며 풍성한 산나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시산림공원토리숲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장에서는 도내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산나물 아트체험을 비롯해 산나물 맞추기 이벤트, 볏짚썰매, 기차투어,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돈판매장, 셀프식당, 명이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지난 4월 13일 홍천읍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이사 지원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한쪽 눈 실명과 허리 협착증이 심해 이사 준비하기가 힘들고 더구나 이사비용 부담으로 근심하던 차에 노인맞춤돌봄 전담 사회복지사 4명과 사회복지인(회장 박유진) 봉사단체가 뜻을 모았다.홍천군노인복지관 김서연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불편함을 살펴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제군은 4월 15일 서울시·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전국 20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청년들의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지원한다.올해 참여하는 한강 수계유역인 인제군 외 4개 지자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4월 중순부터 참가 팀을 모집해 사전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에 선정된 팀은 오는 6월부터 2개월간 각 지역에서 체류하며 1단계 자원조사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효식)와 여성회(회장 마정희) 회원들은 4월 15일 무궁화테마파크 일원에서 꽃과 함께 GO! GO! GO! 캠페인 및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무궁화테마파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 캠페인 및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가운데 이효식 회장은 “홍천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홍천군재향군인회에서 시기별로 진행되는 GO! GO! GO! 캠페인은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다’의 의미로 4월은 환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이효식)는 4월 13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변경춘 회원(두촌면 천현리)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 위로했다.지난 3월 29일 화재로 주택이 완전히 소실돼 현재는 주변 비닐하우스를 임시거처로 사용 중으로 생활 터전을 잃어 실의에 잠긴 변경춘 회원은 “갑작스런 화재로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향군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효식 회장은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4월 15일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의장단은 지난 3월 4일 강원문화재단ㆍ강원관광재단ㆍ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월 8일 ㈜강원중도개발공사ㆍ강원개발공사ㆍ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ㆍ강원테크노파크ㆍ강원연구원 등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