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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부터 무릎이 아팠다. 아무데도 부딪히지도 않고 넘어지지도 않았는데 무릎이 아팠다. 그저께는 조금 아팠는데 어제 오늘은 너무 많이 아팠다. 나도 이유를 몰랐다. 아침에는 안 아프다가 저녁때가 되면 아프기 시작한다. 나는 절뚝거리며 걸었다. 친구들은 내가 아픈 줄을 모른다. 나는 교실에서 절뚝거리며 친구들이랑 놀았다. 가게에 와서 다리가 아프다 했더니 엄마가 다리를 주물러주셨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줄넘기를 하였는데 다리가 아파도 줄넘기를 34번을 하였다. 조금 있다 아프고 또 아팠다. 엄마가 성장통이라고 하셨다. 성장통은 키가 크려고 할 때 아픈 거라 하였다. 빨리 커서 땅꼬마에서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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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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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서 ‘얼음 땡’ 놀이를 하였다. 아영이, 동원이랑 같이 했다. 가위 바위 보에서 내가 졌다. 내가 술래를 했다. 내가 동원이를 챌려고 하면 ‘얼음’을 했는데 아영이가 ‘땡’을 했다. 동원이가 술래가 됐다. 동원이가 술래가 되자 내게로 막 달려왔다. 그래서 ‘얼음’을 하자 아영이가 ‘땡’을 했다. 그래서 또 술래가 되었다. 그때 아영이가 옆에서 있어서 챘다. 아영이가 술래다. 아영이는 술래가 되자 다시 하자고 했다. 그때 선생님께서 오셔서 자리에 앉았다. 아영이는 잘 삐지고 술래만 되면 다시 하자며 떼를 쓴다. 동원이는 잘 삐지는 성격을 싫어한다. 아영이가 고쳐야 할 점은 잘 지는 성격을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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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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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성잡지에서 “우리나라 남편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는 바로 “이웃집 남편”이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이 설문에 참여한 한 남성이 그 이유를 이렇게 대변했다. “참, 기가 차서! 집사람 말을 들어보니까 우리 옆집 남편은 돈도 잘 벌어오고, 인간성도 좋고, 날이면 날마다 부인한테 비싼 옷도 덥석덥석 사주고, 집안일도 척척 해내고, 게다가 아이들 교육에다 처갓집 일도 꼼꼼히 챙겨주는 걸 잊지 않는다니 얄밉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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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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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시에 합동체육을 했다. 이어달리기 시합을 5학년 전체 다 했다. 처음에 출발은 박찬호가 했는데 잘못 뛰어서 3등을 했다. 계속 3등으로 달리다가 여덟 번째 내가 바턴을 이어받았다. 나는 바턴을 받자마자 한명을 제쳤다. 우리 반 친구들이 파이팅! 파이팅! 응원을 해주어서 나는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달렸다. 마침내 앞서가던 다른 반 친구를 제치고 일등으로 바턴을 넘겨주었다. 마지막 주자는 우리 반 계주인 세영이가 달려 1등으로 골인했다. 여자들도 처음부터 1등으로 달려 끝까지 1등을 지켰다. 우리 반 남자, 여자가 모두 1등을 했다. 교실에 들어와서도 이어달리기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우리 반에서 제일 빠른 세영이가 1등을 하면 선생님께서 오겹삼겹살을 사주신다고 약속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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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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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스물넘고 성인되어 이제한번 놀아볼까 미녀들아 같이놀자 젊은청춘 불사르자 큰맘먹고 여친사겨 맘좀잡고 살려는데 군입대가 왠말이냐 새되었다 젊은시절 훈련병 훈련소로 향하는길 왜이리도 무거울까 입대전날 여친전화 기다릴께 건강하길 첫날밤의 취침시간 담배생각 여친생각 쓰레기삶 청산하고 이제다시 시작이다 이등병 힘들었던 훈련병삶 이제그만 행복시작 착각자유 이병생활 훈련소가 그립구나 백일휴가 사쩜오초 휴가복귀 자살충동 여친위로 따뜻하니 너때문에 나는산다 일병 진급신고 행복하나 일병짬밥 별거없네 일차휴가 구박십일 여친만나 놀아볼까 어디갔니 나의여친 예비역과 놀아나네 두고보자 나쁜아이 전역하고 복수하마 상병 처음이라 그런거야 몇일뒤엔 괜찮아져 그생각만 벌써 일년 노래가사! 생각나네 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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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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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똑똑한 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상황을 보고 받은 지휘관이 전 병사를 집합시키고 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 제군들! 제군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믿는다. 지금 보고에 의하면 아군 인원이 모두 1000명, 적군이 1000명 이다. 그러니까 각자 한명씩만 처치하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다! 알겠나? " 그러자 한 패기만만한 병사가 소리쳤다. " 장군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 두명을 해치우겠습니다. " 그러자 옆에 있는 병사가 말했다. " 장군님! 그럼 전 집에 가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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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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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커플 VS 민망한 솔로행복한커플 - 모두 함께 하는 단란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민망한솔로 - 술이 흥건해지면 단란주점을 간다. 행복한커플 - 술먹을 땐 러브샷을 한다. 민망한솔로 - 그것보고 열받아서 원샷해 버린다. 행복한커플 - 상대방이 뭐하고 있을까 항상 궁금하다. 민망한솔로 - 난 뭐하는 놈일까 항상 궁금하다. 행복한커플 - 이뿐 여자가 지나가면 재빨리 흘깃 봐야 한다. 민망한솔로 - 멀리서부터 째려보고 지나가면 뒤돌아 본다. 행복한커플 -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민망한솔로 -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 행복한커플 - 밝은 미래가 보인다. 민망한솔로 - 당장 내일도 암담하다. 행복한커플 - 깨지지 않는 한 영원하다. 민망한솔로 - 꼬시지 않는 한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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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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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배웠니? 국어 시간, 선생님과 아이들이 대화를 누누고 있었다. 한 학생이 말했다. "전 아빠가 운영하는 농장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닭장에서 병아리가 얼마나 태어날지 궁금해서 계란의 수를 세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에 여우가 와서 계란의 반을 먹어 치웠습니다" "그럼 그 일로 뭘 배웠니?" "병아리가 부화되기 전에는 그 수를 세지 말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녜, 좋아요. 다른 학생 말해 볼래요?" 그러자 한 여학생이 말했다. "전요, 엄마가 슈퍼에서 우유를 사오라고 시킨 적이 있어요. 그런데 슈퍼에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깡패가 나타나 우유를 땅바닥에 쏟아 버렸어요. 하지만 엄마는 절 달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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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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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 짱!! 맹구는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버스를 타야 하는지 몰라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침 경찰이 지나가고 있었다. 맹구가 경찰에게 물었다. "아저씨, 신촌에 가려면 몇번을 타야 하나요?" 경찰이 대답했다. "여기서 기다리면 70번 버스가 올 거예요. 그것을 타면 신촌으로 갑니다." 경찰이 몇 시간 뒤 다시 버스정류장을 지나가게 됐다. 맹구가 아직도 정류장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경찰이 물었다. "아니, 아직 버스가 안 왔나요?" 맹구가 씩 웃으며 대답했다. "걱정마세요. 방금 68번째 버스가 지나갔으니까 2대만 더 기다리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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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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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놈과 못 생긴 놈상황1 : 남자가 컴퓨터하고 있을때 잘생긴놈일 경우 : 지적으로 보인다 못생긴놈일 경우 : 맨날 야한거만 보냐 상황2 : 울때 잘생긴놈일 경우 : 옆에서 달래주고 싶다 못생긴놈일 경우 : 또 여자한테 차였는가보군 상황3 : 양복입었을때 잘생긴놈일 경우 : 몸 뒤에 후광이 나온다 못생긴놈일 경우 : 정장을 사려고 투자했던 돈이 왠지 모르게 아까워 보인다 상황4 : 길거리에 뛰어갈때 잘생긴놈일 경우 : 저 사람 바쁜 일 있는거 같다 못생긴넘일 경우 : 저놈, 남한테서 돈 빌리고 도망 치는 거 아니야? 상황5 : 남자가 현재 현찰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 잘생긴놈일 경우 : 그 돈으로 나랑 근사하게 데이트 해줬으면 좋겠다 못생긴놈일 경우 : 빨리 적금통장 만들어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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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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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몇단계고??모든걸 단계별로 구분한다 백수 1단계 : 명함도 있다 2단계 : 약속도 있다 3단계 : 돈은 있다 4단계 : 시간만있다 대통령 1단계 : 국민들이 좋아한다 2단계 : 야당에서도 좋아한다 3단계 : 여당에서만 좋아한다 4단계 : 적국에서 좋아한다 가수 1단계 :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한다 2단계 : 라이브를 잘한다 3단계 : 표절은 안한다 4단계 : 염색만 잘한다 자식 1단계 : 공부까지 잘한다 2단계 : 착하기는 하다 3단계 : 몸은 건강하다 4단계 : 지 애비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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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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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커피 한 남자가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를 찾았다. "어디보자.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엇! 다방커피? 못 보던 커피가 있네. 이게 뭐지? 맛이 어떤지 한번 마셔보자" 남자는 천원짜리 지폐를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 덜~ 커덕 지~잉! " " 뭐야, 밀크 커피랑 똑같잖아? 에이 ~ 속았네! " 그런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또 한잔의 커피가 나오며 애교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오~빠~ 나도 한잔 마실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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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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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들의 저녁식사~ 뱀파이어 세명이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모였다. 그런데 그중 한명이 제안을 했다. "우리중에 나가서 피를 가장 많이 마시고 오는 사람이 가장 형님으로 불르기로 내기를 하는게 어때???" 그러자 두명다 찬성을 했다.. 그리고 첫번째 뱀파이어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 뱀파이어가 돌아오자 입주위에 피를 잔뜩 묻힌채 왔다. "자네 어떻게 그렇게 많은 피를 구했나???" "저쪽에 술집이 있더라고 거기서 구했지..ㅎㅎ" 그리고 두번째 뱀파이어가 나왔다. 돌아왔을때 그는 피를 코까지 잔뜩 적시고 왔다. "자네 어떻게 그렇게 많은 피를 구했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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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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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미인관▶ 남자들의 미인관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하고 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소하고 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쁜 여자 - 예쁜 게 착한거다 머리 나쁜데 예쁜 여자 - 사랑은 머리로 하는 거 아니다 무식하고 예쁜 여자 - 순진한 거다 왕내숭에 예쁜 여자 - 가슴 떨린다 뻣뻣하고 예쁜 여자 - 애교로 녹인다 허영덩어리이고 예쁜 여자 - 이 한몸 다 바쳐 허영에 이바지한다 썰렁하고 예쁜 여자 - 그건 썰렁한 게 아니다 돈 없고 예쁜 여자 - 내가 벌면 된다 집안 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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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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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정말 챙피하다...1. 한참 시원하게 새끼손가락으로 코를 후비고 있는데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을 때. 2. 너무 깨끗하게 닦인 유리벽에 유리인 줄 모르고 지나가려다 부닥칠 때. 3. 수영복 대신 사각팬티 입고 물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팬티가 몸에 찰싹 달라붙어 있을 때. 4. 애인이 나눠 먹자고 사과를 건네며 쪼개 달라는데 쪼개지기는 커녕 얼굴이 빨개지며 핏대만 설 때. 5. 병원에서 아주 예쁜 간호사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중요한 부위(?)를 수술할 때. 6. 화장실에 다녀온 후 지퍼는 분명히 잠갔는데 사람들이 웃고 있어 자세히 보니 그 주위에 물기가 범벅이 돼 있을 때. 7. 친구들에게 미팅한다고 자랑했는데 폭탄과 파트너가 돼 열심히 밥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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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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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아저씨가 떴는데~ 아이크림집에 조폭처럼 생긴 아저씨가 손님으로 왔다 귀여운 여자 알바생이 무섭지만 귀엽게 맞이한다. 알바 : 어서오세요. 조폭 : 아이스크림 주세요. 알바 : (미소를 잃지 않으며) 여기 있습니다. 조폭 : 더퍼주세요 알바 : (미소를 잃지 않으며 조금 더 퍼준다) 여기 있습니다 조폭 : 더퍼달라고여! 알바 : (미소를 잃지 않으며 조금 더 퍼준 후) 여기 있습니다. 조폭 : (조금 화나씀) 더퍼달라고!!(반말) 알바 : (미소를 잃지 않으며 왕창퍼줌) 여기 있습니다 조폭 : (왕창 화를내며) 아니 뚜껑 덮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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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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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똑한 여자는 재수없어! 남자들의 우스운 우월심에서 나온 말. 잘난 상대를 인정할 수 없고 게다가 여자라면 더욱더. 2. 지하에 있어. 전화가 안되는 이유를 이렇게 댄다면 뭔가 숨기는 게 있다. 확실한 느낌을 받으면 그 아이의 전화를 당장 빼앗아 최근 통화목록을 검색한 다음 곧바로 통화 버튼을 눌러 확인한다. 3. 그냥 아는 여자 그런데 왜 말을 버벅대고 흥분하며 말하는 것일까? 분명 뭐가 있다. 정말 그냥 아는 여자라면 내가 묻기도 전에 어디서 어떻게 만난 누구라고 소개까지 해주었을 텐데 말이다. 4. 내숭 떠는 여잔 정말 싫어 내숭 떠는 여자가 애교도 있고 연애도 잘하는 걸 남자 본인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 애교와 내숭을 구분하는 간단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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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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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뻔한 거짓말!▲1위=야한 거? 그런걸 어떻게 봐. . (사실은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느린 재생으로 멈춰가며 본답니다) ▲2위=네가 첫 남자야. (축하합니다! 당신은 스물아홉번째 주인공입니다) ▲3위=그냥 아는 오빠야.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한답니다) ▲4위=난 너무 살쪘어.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럽니다) ▲5위=화장 하나도 안한 건데. (할 거 ! 다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 겁니다) ▲6위=어머나! 벌레야!무서워라. (집에서는 바퀴벌레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킵니다) ▲7위=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8위=예쁜 친구 소개해 줄게. (단 나보다 예쁜 친구는 빼고) ▲9위=궁합? 나 그런거 안 믿어! (머리 싸매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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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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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와 대화하는 방법... 요쿠르트와 대화를 하려면 우선은 새벽까지 잠을 자지 말고 기다려야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한 새벽 4시 정도가 되면 현관문 앞으로 가서 숨죽이고 가만히 기다린다. 그럼 잠시후 요쿠르트 아줌마가 요쿠르트를 넣기위해 집 문앞으로 올것이다 이때 빠르게 요쿠르트 아줌마에게 말을건다. "누구세요?" "요쿠르튼데요" 이 방법을 이용하면 우유, 신문 등과도 대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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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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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어제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던 중이었다. 옆에 친구놈이.. "야.....나 큰일났다...속이 안 좋아서 방구가 계속 나와..." 나는.... 아무도 모를꺼라구 격려(?)해 주었지만... 옆에 앉아서 감당해야할 생각을 하니 심난했다. 암튼...난 계속 공부에 몰두 중이었는데.. 오옷! 장난이 아니었다. 연달아 계속 뀌어대는데... 소리는 얼마나 신기하던지.. 부우웅....부우웅....부우웅....부우웅..... 방구를 그렇게 높낮이 없이 규칙적으루 뀌는 사람은 첨 봤다. 주위에서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모르는 듯 했구... 속을 아는 나는 웃겨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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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