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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반응~~맥주가 담긴 글라스에 파리가 날다 떨어져 빠졌다. 나라별 사람들의 심림적 행동..1. 영국인파리가 빠진 것을 조심스럽게 확인하고 맥주를 한 잔 더 시켜 마신다.2. 일본인파리가 빠진 것을 확인 후 파리를 꺼낸다음 그냥 마신다.3. 중국인파리가 빠진 것을 확인 후 파리에 묻은 맥주를 빨아먹고 버린후 남은 맥주를 다 마신다.4. 한국인파리가 빠진 것을 확인 후 젓가락으로 깊숙이 바닥으로 가라앉게 한 후, 맥주 한잔을 다 마신 뒤 깜짝놀래며 웨이터를 불러 파리가 빠졌다며 고래고함을 친 뒤 한 잔 더 서비스를 받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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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9.08.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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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되는 믿기지 않는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연일 톱뉴스로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장면을 보면서 온 국민의 가슴도 시꺼멓게 타들어갔습니다. 전란의 소용돌이 틈바귀에서도 600년 그 질곡, 적잖은 세월을 꿋꿋하게 서울의 관문을 지켜냈던 늠름한 모습은 일순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 역사의 아픔과 함께해 온 친구였기에, 상처를 보듬고 따뜻하게 안아주셨던 어머니였기에, 말씀은 없지만 넉넉함, 웅장함, 그 당당함으로 힘들고 지친 두 어깨를 어루만져 주셨던 아버지이셨기에, 처참한 모습으로 오늘 그렇게 서있는 모습을 보는 우리의 심정은 참담하기만 합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지닌 사람처럼 말입니다. 숭례문은 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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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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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7일 차기 정부는 2002년 6월29일에 서해교전 당시 숨진 전사자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올해부터 국가가 주관하는 것으로 격상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추모 행사에 대통령도 참석할 가능성이 커진 것은 물론, 대통령도 참석하는 것이 애국 전사자들뿐만 아니라 유가족과 국민들의 진정한 바램이다. 작년까지 2함대 사령부가 주관한 서해교전 추모식에 참석한 정부 최고 고위직은 국무총리였으며, 그것도 지난해 6월 한 차례에 불과했다고 한다. 만시지탄이지만 늦게라도 차기정부가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해주어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서해교전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 한계선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공격으로 북한 경비정과 교전 중에 참수리 357정 정장인 윤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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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8.01.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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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의장 이정근)에서는 지난 11월27일 오전 10시 제1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홍천군무궁화장학금 등 132억6700만원 규모의 2008년도 기금운용 계획과 홍천군족구장부지조성을 위한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4차 변경계획을 의결하였다.또한,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부지취득 및 제11기계화 보병사단 토지교환을 위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과 홍천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 사업 승인의건을 홍천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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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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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백수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안절부절한다. 만화 가게나 비디오 대여 점 주인과 이제 말을 트기 시작한다. 직업을 물으면 어쩔줄 몰라한다. 주 머니가 비면 외출이 불가능하다. 남들 노는 일요일이 되면 허무하게 느 껴진다. 2. 어중간한 백수 넘쳐나는 시간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비디오 대여점이나 만화 가게 주인 대신 가게를 봐주기도 한다. 주머니가 비어 있어도 일단 나가고 본 다. 머리를 감지 않고 일주일 정도 버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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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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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 용호대란 곳에 구메바위가 있다. 용호대란 이름은 서석강이 굽이쳐 흐르는 모양이 마치 용의 형상이라 하여 이곳에서부터 용이 구비구비 틀고 올라가 서석면 어론리에 있는 용두산에서 승천하였다 하니 짐작이 가는 일이며 이 구메바위 위에 저녁마다 호랑이가 나타나 울어 이 마을을 지켜준다 하여 용호대라 칭하였다. 이곳 상 용호대와 하 용호대를 연결하는 벼랑길이 있으니 이곳에 바로 구메바위가 있다. 구메바위란 구멍바위의 변화된 말이 아닌가 싶다. 강에서 한 자 높이에 넓은 구멍이 있으니 이 구멍안에 들어가면 자리 한 장 깔 정도의 넓은 반석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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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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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이 강을 건너려고 할 때였다. 뱃사공이 나루에까지 와서 정착하자 김삿갓은 배에 올라탔다. 그리고 말하기를, “여보! 안가고 뭐해?”라고 말하였다. 여자인 뱃사공은 깜짝 놀라며 “아니, 제가 왜 당신의 부인입니까?”라고 말했다. 김삿갓이 말하기를, “당신 배 위에 탔으니, 나는 당신의 남편이 아니요?”라고 하였다. 얼굴을 붉히며 뱃사공은 김삿갓에게 어떻게 복수할까 고민했다. 그리고 목적지에 이르러 김삿갓이 배에서 내렸다. 이를 지켜본 뱃사공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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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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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광암리 느와터에는 여러 마을이 있었는데 이야기는 덕무터에 살고 있던 한 여인과 이시미에 얽힌 이야기다. 지금으로부터 약 40여 년 전 덕무터에 김씨라 불리는 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느와터 골짜기를 따라 바라다 보이는 큰 산을 두봉산이라 불렀는데 그 산에는 이시미(용이 되지 못한 커다란 구렁이)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김여인도 그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헛소문이니 했다.어느 따스한 봄날 김여인은 두봉산으로 나물을 뜯기 위해 다래끼와 점심을 둘러메고 길을 나섰다. 정신없이 나물을 뜯으며 산 중턱에 이르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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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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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깃만 스쳐도 관등성명,목소리는 우렁차게 옆 내무실까지 울리도록, 목에서 피가 나도록.. (단 일석점호 시간에는 작게...하지만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목소리를 자제하고 있다는 표정을 보여야함.) 2. 초스피드로 움직인다. 전투복 상,하의 갈아입는데 5초.. (말이 5초지 정말 하다보면 10초안에 옷 다 입는다)사람이 그렇게 빨라 질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숙달된 선임병이 보여주는 동작은 신기에 가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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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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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옆칸 사람이 지 혼잔줄 알고 중얼거리다가, 노래하다가, 별짓 다한다. (점입가경) 2. 늦은 밤 외딴 화장실에서 젊은 남녀 한쌍이 나온다. 얼굴이 벌겋다. (불문가지) 3. 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 숨어 일본후 빠져 나올 때. (스릴만점) 4. 뿌쥐직 소리도 큰 응가하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이를 어째? (황당무계) 5. 그런 소리 상관없이 옆칸에 있는 사람 전화받고 앉았다. (어리둥절) 6.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내리고 내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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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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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사람 유형별 모습중국집에서. 3등급 : 짜장면 하나 빨리. 빨리요. 2등급 : 제일 빨리 되는 거 뭐에요? 빨리요. 1등급 : 젓가락 까면서 "짜장 빨리" 밥 먹을 때. 3등급 : 큰 그릇에 비벼 먹거나 말아 먹는다. 2등급 : 비빌 시간이 아깝다. 그냥 졸라 빨리 먹는다. 1등급 : 숟가락만 쓴다. 소주 마실 때. 3등급 : 입에 탁 털어 넣는다. 2등급 : 병으로 마신다. 1등급 : 병에 빨대를 꼿는다. 남성들의 여성들이 부러울때1위 군대 안가도 될 때(30.8%)-406명2위 예쁜걸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될 때(12.4%)-163명3위 새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점(9.3%)-123명4위 약한 척하며 힘든일 은근슬쩍 피해도 별 탈 없을 때(8.1%)-107명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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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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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시리즈1 김과 밥, 당근, 단무지, 햄, 시금치, 참치가 서로 빠르다고 우기고 있었습니다. 결국에는 달리기 시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밥, 당근, 단무지, 햄, 시금치, 참치는 열심히 막 달리고 있는데 김은 천천히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발끈한 밥, 당근, 단무지, 햄, 시금치, 참치가 김밥에게 외쳤지요. "야!!너 왜 걸어와???!" 그러자.. 김은 일케 외쳤습니다. "난 양반김이거든" 음식시리즈2 감하고.. 곶감이 어느날.. 심하게 다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달리기를 하기로 했지요..그리고.. 감은 막 달리는데~ 곶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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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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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우와 두루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여우가 두루미를 초대했습니다. “오늘 어떤 날이야?” “아니 너랑 같이 밥 먹고 싶어서.” “알았어” 두루미는 여우의 선물을 준비하러 산으로 갔습니다. 선물은 여우가 좋아하는 토끼였습니다. 토끼를 간신히 잡고 두루미네 집에 갔더니 약속한 시간이 훨씬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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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7.06.20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