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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이정은 남산초등학교 5학년 > 우리 엄마가 가장 아름답고 예쁘다. 엄마가 우리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진짜로 엄마가 아름다울 때는 귀를 파줄 때나, 손톱과 발톱을 깎아줄 때다. 내가 귀를 파 달라고 엄마에게 말을 하면 엄마는 나 혼자 귀를 파라고 말을 하지만 결국엔 엄마는 조용히 나를 불러 귀를 파준다. 손톱을 깎아줄 때도 그렇다.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고 항상 사랑해 주시고 내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시는 엄마. 포근한 곰 인형 같은 우리 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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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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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취직을 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았다. 근데 손오공이 같이 왔다. 손오공도 면접을 보려고 온것이다. 손오공이 먼저 안으로 들어갔다.면접관 : 라디오는 언제 만들어졌습니까?손오공 : 70년대에 만들어져 80년대에 나왔습니다.면접관 : 음.. 그럼 축구를 누가 잘한다고 생각합니까?손오공 : 예전에는 안정환이었지만 지금은 호나우도입니다.면접관 : 그럼 UFO가 있다고 생각합니까?손오공 :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손오공이 나오자마자 사오정은 답을 알려달라고 졸랐습니다. 할 수 없이 답을 알려줬습니다. 사오정은 그걸 다 외웠습니다. 하지만 사오정이 바보인 것을 면접관은 알고 있었습니다.면접관 : 당신은 언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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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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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아빠의 결혼 기념일이다. 나는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선물로 커플 실내화를 샀다. 아빠는 남색, 엄마는 분홍색이다. 엄마·아빠꺼 둘 다 너무 예뻐서 다 내가 신고 싶어졌다. 카드도 쓰고, 초콜릿도 빨강과 파랑도 같이 놓았다. 누가 생각해도 내가 엄마·아빠한테 주는 선물은 부러워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선물엔 그만큼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들은 우리를 낳아 주시고, 우리가 해 달라는 것을 다 해주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고모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축하파티도 못하고 정말 슬프다. 그러나 오늘은 엄마·아빠를 이해해야겠다. 또, 하느님도 원망스럽다. 왜냐하면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인 즐거운 날,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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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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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난하고 힘들지만 어려움을 헤치며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이 돈이 많은 재벌 2세의 남자를 평생 못 만나는 드라마. 2. 사사건건 내 인생의 방해가 되는 그 남자/여자가 나와 피가 섞인 형제/자매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알고보니 정말 피 한방울 안 섞인 남남이라는 게 밝혀지는 드라마. 3. 장엄한 배경음악과 함께 달리는 자동차를 따라 잡겠다고 주인공이 뛰어가는데 그가 쫓아오는걸 보고 운전사 아저씨가 "어? 저게 뭐야?"하며 차를 끽- 세워 주는 드라마. 4. 부자집 외동딸로 곱게 자란 젊은 여자가 싸가지 있는 드라마. 5. 눈빛이 날카로운 남자 주인공이 지나가다가 젊고 예쁜 여자를 괴롭히는 불량배를 보고 끓는 분노를 참지 못해 다가가 그 불량배들과 5대1로 싸워 결국 수적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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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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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떡볶이를 먹으면맵다고 물을 찾는다.물을 먹고 떡볶이를 또 먹으면또 다시 물을 찾는다.계속 떡볶이를 먹으면내동생 입은 어느덧 낙서장마치 빨간색 크레파스로 색칠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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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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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한국 학생이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셋 다 겁에 질려 뛰어내리려 하지 않았다. 옆에 있던 영국 교사가 학생에게 말했다. "신사답게 뛰어내려라" 영국 학생은 고개를 끄떡이더니 과감히 뛰어내렸다. 그 옆에 있던 프랑스 교사가 학생에게 말했다. "뛰어내려라. 그리고 예술을 보여라" 프랑스 학생도 잠시 생각하다가 굳은 결심을 한 듯 뛰어내렸다. 마지막으로 남아 떨고 있는 한국 학생에게 교사가 한마디 했다. 그러자 학생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힘차게 뛰어내렸다. "내신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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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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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3개인 아저씨가 이발소에 갔다. 그는 자신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머리 좀 땋아주쇼!” 이발사는 어처구니없지만 정성스럽게 머리를 땋아 내렸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머리카락 한 올이 빠져버리고 말았다. 아저씨는 화를 내며 “가르마나 타주쇼!”라고 했다. 이번 만큼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이발사는 조심조심 가르마를 타 나갔다. 그런데 또 머리카락 한올이 빠져버리고 말았다!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무스라도 발라서 세워주쇼!” 이발사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무스를 발라 세우다가 또 다시 남은 한올마저 빠지게 하고 말았다. 이발사는 이제 죽었구나 싶어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데…. 아저씨는 모든 걸 포기한 듯….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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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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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4학년이 되어 고민이 생겼다.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엄마께 꾸중을 들을까봐 걱정이 된다. 엄마께서는 처음에 우리가 시험을 보기 전에는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시험을 다 보고나서 시험을 못 보았을 땐 회초리로 야단을 치신다. 그럴 땐 난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 그리고 아침마다 아빠께서 7시에 깨우시는데 난 모른 척하고 그냥 잔다. 그러면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빨리 일어나라는 목소리다. 정말 도깨비 같다. 왜 꼭 7시에 일어나야 하는지, 좀 더 자고 싶은 마음만 커지는데 짜증이 난다. 또 학교와 학원에서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땐 빨리 쓰기 위해 막 쓰는데, 정말 어떻게 빨리 써야 하는지 속상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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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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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부에 갔다. 선생님이 들어오시기 전에 상어놀이를 했다. 의자를 세워놓고 자꾸 쓰러뜨릴 정도로 우당탕 뛰어다녔다. 그때 뚜벅뚜벅 합창부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우리는 후다닥 악보를 가지러 선생님께 달려갔다. 선생님께서는 책상 위에 악보를 놓으시며 악보를 가져가라고 하셨다. 나는 영은이랑 선생님 흉내를 내면서 재미있게 노래를 불렀다. 악보는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다. 나와 영은이 그리고 다해언니, 다희언니 우리 모두는 앨토이다. ‘아자’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선생님께서는 앨토인지 소프라노인지 모르게 노래를 부르신다. 참 신기하다. 한번은 앨토 소리를 내시고 한번은 소프라노 소리를 내신다. 너무 신기하다. 노래를 부르면 왠지 목이 막히고 답답하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교실에 들어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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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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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는 나를 항상 도와주신다. 밥도 차려주고 숙제도 도와주신다. 아침 일어나는 것부터 잠잘 때 까지 환빈이와 나를 도와주신다. 아침에도 혼자 못 일어나서 아침마다 깨워주신다. 또 못된 짓을 할 때도 야단을 치거나 올바른 길을 가도록 도와주신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전부이다. 그게 내 직업인데 그 일도 못하니 부끄럽다. 일요일에 엄마랑 목욕탕을 갈 때도 엄마는 내 몸의 때도 밀어주고 씻겨주신다. 때를 밀 땐 너무 아파서 온몸이 빨갛다. 밀 때마다 아파도 꾹 가만히 참는다. 아프다고 소리치면 '좀 참아', '조용히 안해?'라고 때린다. 나를 다 씻기신 엄마는 내가 등을 밀어드린다. 때 타월로 뻑뻑 미는데도 '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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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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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작년 가을부터 이빨이 조금씩 흔들렸다. 위에 덧니이다. 고기 먹을 때, 치즈 먹을 때, 엿 먹을 때 불편했다. 영환이형이 엿을 먹다가 물렁물렁 해지면 흔들거리는 이에 붙이라고 그랬다. 금옥이 누나 친구가 엿을 사왔다. 나는 영환이형 말대로 붙였다. 그리고 엿을 확 잡아떼었더니 이빨이 엿에 붙어 뽑혔다. 아프지도 않았다. 빠진 이빨이 꼭 옥수수 알처럼 생겼다. 이빨이 또 하나 흔들리는 게 있는 데 그건 썩은 이다. 아직 막 흔들리진 않는다. 나는 내 이가 왜 썩었는지 알았다. 초콜릿을 많이 먹고, 이빨을 닦지 않았다. 새 이가 나오면 이빨을 잘 닦고 초콜릿을 조금만 먹어야겠다. 이제부터 이빨을 보물처럼 잘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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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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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지마! 논술이 끝나고 주사위 게임을 했다 지난 시간에 비겨서 오늘 결승전을 했다. 팀 전이다. 샘과 내가 한 팀이고, 영은이 누나와 지양이 누나가 한 팀이다. 말판은 샘이 그렸는데 질러가기. 뒤로 가기. 쉬어가기 등 함정이 있다. 우리는 첫판을 이겼고 둘째 판은 져서 마지막 결승전을 했다. 그것도 역전승이다. 기분이 더 좋았다. 아마도 우리 팀이 우기지도 않고 억지를 부리지 않아서 이긴 것 같다. 누나네 팀은 우기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했다. 소리가 커서 온 집이 울리고 귀청이 털어질 것 같았다. 우리 팀이 이겼는데 목소리를 엄청 올리며 ‘이거 아니야. 사기야’라고 마구 우겨댔다. 주사위 던지는데 무슨 사기야 운이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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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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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 '거짓말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 내 생각은 거짓말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선의의 거짓말처럼 좋은 거짓말도 있다. 나는 '지혜로운 의사'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의사는 살을 빼고 싶어하는 손님에게 근심을 주어 아무 것도 못하게 거짓말을 해 그 손님이 살을 빼주는데 도움이 주었다는 내용이다. 이처럼 남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거짓말도 있기 때문에 거짓말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혼나기 싫어서 재미로 하는 거짓말은 나쁘다. 만약에 실수로 그릇을 깨뜨렸을 때 부모님께 혼나기 싫어 솔직히 말씀을 드리지 않고 남에게 내 잘못을 돌리는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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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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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거짓말 나는 약속과 거짓말을 많이 해 보았다. 그리고 약속을 할 때 큰 소리 치긴 했는데 지키기 싫을 때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친구랑 싸운 적이 많다. 친구랑 화해하기는 하지만 후회한 적이 수도 없이 많다. 나는 약속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약속을 해서 지키면 책임감이 길러지고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도 생겨난다. 그런데 약속이 나쁘게 사용할 때도 있다. 깡패들이 자식을 납치해서 전화로 돈을 가지고 오라고 할 때 그런 약속이 아주 나쁜 약속이다. 나는 거짓말을 할 때 다리가 떨린다. 어떤 것이 버릇이 되듯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버릇이 된다면 그것은 아주 나쁜 버릇이므로 그 버릇을 영원히 고치지 않는다면 커서 훌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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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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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여행 11월16일 토요일. 나는 논술선생님과 양평 중미산 천문대에 갔다. 밤에 출발 했는데 가는 길이 멀었다. 천문대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려 다른 애들이랑 축구를 하다가 아홉시에 강의실로 들어가서 우주 시뮬레이션을 보았다. 맨처음에는 목성을 보고 두 번째로 토성을 보는데 행성을 보여주던 선생님이 토성보고 '훌라후프하는 뚱뚱보 아줌마'라고 하셨다. 우리는 선생님의 말씀에 웃었다. 선생님께서 태양과 달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으며 다른 별을 관찰했다. 오리온 성운과 우리 은하를 보았다. 우리은하는 팽이 같았다.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네 살짜리 아이가 산이 물에 비추는 것 같다고 한다. 너무 신기하였다. 설명이 끝나고 옥상에 올라가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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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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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새해부터 홍천강 얼음 위에서 놀다 최근 이상기온 때문에 녹은 얼음을 밟아 어린이 2명이 강에 빠졌다고 한다. 다행히 구조원이 구해내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겨울철 강 위에서 놀다가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은 그 부모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최근 이상 기온 때문에 얼음이 녹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주의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홍천에는 이러한 아이들이 놀 만한 장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방학이 되어도 갈만한 문화시설과 문화공연은 물론 놀이 공간을 제공해주지 않는 것 또한 홍천군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홍천에 영화나 문화시설 등 어린이 전용 문화공간이나 체험학습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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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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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남덕현 홍천초 3 두 밤만 자면 새해입니다. 돼지해입니다.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4학년이 됩니다. 4학년이 되면 할일도 많아지고 책임감도 커집니다. 그 동안에 나랑 싸운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동생한테 미안합니다. 놀부처럼 욕심 부린 것,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친구와 다투었던 것, 특히 수학문제 풀기 싫어서 짜증을 부렸던 것이 후회됩니다. 새해에는 고쳐야겠습니다. 새해는 돼지띠입니다. 돼지는 먹는 것을 욕심을 부리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 줍니다. 살은 고기로 주고 발은 족발로 줍니다. 머리는 고사상에 얹습니다. 나는 웃는 돼지가 좋습니다. 웃는 돼지에겐 복이 많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사람이 돼지처럼 나누어 주는 해가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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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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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판놀이 시험도 끝나고 해서 말판놀이를 하기로 하였다. 말판놀이는 장기로 꺾기를 하여서 다섯알 중에서 잡은 갯수만큼 가거나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수 만큼 말을 움직인다. 그러다가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는 화살표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래서 안걸릴려고 노력을 하는 인상이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한판은 이겼지만 또 한판은 졌다. 왜냐하면 하다가 계속 걸려서이다. 그러다가 다른팀이 지고 있을때 불쌍해보여서 후진을 하고, 한번 더 하게 해주어도 계속 져서 우리가 시원하게 이겨주었다. 나는 한판을 져서 과자를 사가기로 하고, 정은이는 두판 다져서 과자와 떡볶이를 사오기로 하고, 다희는 떡볶이만, 선생님께서는 두판다 이기셔서 아무것도 사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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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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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이번주 일요일은 내 생일이다. 원래는 12월6일인데 엄마가 늦게 하는 것보다 미리하는 것이 낫다고 해서 일요일에 하는 것이다. 생일에 9명을 초대할 것이다. 돈현이, 성수, 진규, 용우, 승섭이, 연성이, 준식이, 재경이, 돈규한테 초대장을 보낼 것이다. 내 생각에는 10시에 학교 정문 앞에서 모여서 11시30분까지 햄버거를 먹고 시간이 나면 놀다가 PC방에 가서 게임을 2시간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방방장에서 방방을 탈 것이다. 햄버거는 3,000원이하짜리로 먹을 것이다.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친구가 방방장 돈을 보태주기로 했다. PC방에서 2시간동안 8명은 던전앤파이터를 할 것이고 2명은 메이플스토리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방방은 몇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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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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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버지 우리 아버지께서는 내가 2학년 때 이라크에 다녀오셨다. 거기서 아버지께서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주시고 6개월쯤 후에 다시 돌아오셨다. 내가 3학년 때 간호사 자격증을 매일 공부를 하셨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자상하시다. 또 노력을 많이 하신다. 시험을 보시면 꼭 처음에 붙으신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군인이시다. 지난달에는 서해안에 가서 어떤 군인 아저씨 형의 각시가 아프다고 해서 주사를 놓아주시고 오셨다. 올 겨울 독감 예방주사도 놓아주셨다. 나는 겁을 먹었다. 침착하게 주사를 맞았다. 그때는 병원과 같이 많이 아플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사를 넣는 느낌은 안 나고 약이 들어갈 때 조금 따가웠다. 아버지께서 더 안아프게 해주신 것 같았다. 아빠께서 놓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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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