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산농협 박용길 이사는 4월 2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축산환경개선 우수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제고하고자 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박용길 이사는 축사환경 관리, 냄새저감 대책, 동물복지 및 사회공헌 등 농장관리 전반에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날 행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은 4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영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한 영월군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5년간 관광자원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영월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별마로천문대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동강 일대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한 별빛 정원과 별빛 로드를 조성한다. 동강과 별마로천문대를 잇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봉래산 일대 별빛 캠핑과 별밤
홍천군안전보안관 이인선 총무가 4월 1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부문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인선 총무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통해 군민의 자율점검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19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었던 국가항체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재심사를 통과하여 사실상 행정적 절차를 완료했다.이 사업은 200억원이 넘는 조성비가 책정되어 중앙투자심사에서 한차례 반려됐다. 사업 타당성의 사전검토 및 총사업비 규모 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이에 홍천군은 그해 9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규모를 조정하는 등 행안부 지적사항을 보완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3월 18일 횡성·추동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지구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군 갑천면 전촌리·추동리·대관대리 일원에 국비 41억 원을 투입 2027년까지 총 4년간 노후·파손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이 가능하게 됐다.특히, 추동리 수로교의 경우 매년 영농기 때마다 제 역할을 못할 정도로 균열과 누수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안전문제와 마을 경관 훼손까지 더해져 주민 생활불편 요인으로 전락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유상범 의원은 “오랜 기
유상범 국회의원(국민의힘,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선거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국 270여 개 NGO 연대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21대 총선 당시 선거공약들에 대한 이행성적을 평가한 이번 발표에서 유상범 의원은 상위 25%인 62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회의원 중에서는 유상범 의원과 함께 이철규, 한기호 의원이 포함됐다.유상범 의원은 “홍천, 횡성, 영월, 평창 군민들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무이자 당연한 도리”라며,
지난 2021년 5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은 물론,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지정을 위한 전수교육시설 용도의 상설체험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 의원(국민의힘·홍천)은 3월 12일 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지정 무형문화재를 통틀어 사람과 가축인 소가 주체가 돼 소통하는 농경문화 방식의 무형문화재는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유일하다”면서 “그만큼 무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3월 11일 오전 홍천군청 앞에서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단일후보 선정했음을 밝혔다.허필홍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강석헌 진보당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고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개혁을 위한 정책연대에 협력하기로 하고, 단일후보는 경선 없이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합의했다.이번 후보 단일화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 2월 21일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른 것으로 허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3월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홍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상범 의원은 먼저 “저는 오늘 제22대 총선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지난 4년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그는 “이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은 제 삶의 터전이자 고향이며,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표가 됐다”면서 “19만 군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재산인 도유림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주민의 산림 소득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월 8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홍성기 의원((국민의힘·홍천)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 자치도 행정재산인 도유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도유림의 효율적인 경영 및 관리를 통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 주된 제정 취지이다.조례안은 이를 위해 산림조합법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홍천·횡성·영월·평창)은 3월 4일 환경부 공모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에 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 528-17번지 일원에 국비 336억 포함 총사업비 457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일부터 시작하는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도입 대비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개별 처리되던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통합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하게 된 점과 이를 통해 바이오가스 활용을 통한 화석연료
기부천사 이병길 홍천군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은 2월 28일 질병관리청 주관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다양한 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환우 사례 발표에서 이병길 부지회장은 희귀질환을 극복하고 복지관, 요양원, 장애인단체 등에 지속적인 물품 기부와 후원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우수 사례를 전했다.이병길 부회장은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2월 23일 열린 제3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모든 기초자치단체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신청 참여를 촉구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100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등 특혜가 주어진다.지난 1월 교육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많은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도록 약속해 큰 기대
홍천 출신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경남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례로 본 공직청렴 노하우’란 주제로 청렴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이기도 한 김덕만 원장은 이날 1부 ‘사건사고를 통해 본 갑질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이란 강연에서 “직장마다 수직적·권위적인 상의하달식 지시중심 관행이 디지털정보 범람, 개성중심 문화확산, 반부패·성평등 법령 제·개정 등으로 수평·평등의 거버넌스사회가 강조되고 있다”
최이경 군의원은 2월 21일 오후에 열린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국방부 밀실행정과 말뿐인 기부 대 양여, 유류시설 추진 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최이경 군의원은 “저는 최근 알게 된 항공대 관련 국방부의 비밀스런 업무 처리 행태에 대해 사과와 중단을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하면서 “항공대 주변은 45여 년 전 이전할 당시와 다르게 도심지화되면서 항공대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이런 항공대의 이전 요구가 단순히 이해당사자들과의 갈등차원이 아닌 홍천의 중장기적 발전과 주민의 행복, 안전한 훈련 환경 등을 위한 해결책으로 국회와 국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2월 1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지난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교권 침해와 관련한 사항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교권강화에 나선 것이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건수가 2.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권침해 유형은 모욕·명예훼손, 정당한 교육활동의 부당한 간
사)홍천군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자 홍천군의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병길 씨는 2월 6일 오전 10시 영귀미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름다운 동행(원장 유종대)에 사랑의 쌀 10kg 20포대를 전달했다.이병길 씨는 선천성 희귀병과 소아마비로 중증의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자신의 생활비를 아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이병길 씨는 “나의 작은 나눔 실천이 소중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나의 재능과 시간
홍천문인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민경철 회장은 젊은 문인들을 적극 발굴해 협회를 젊게 만들고 사무실이 없는 홍천문인협회의 사무실을 마련해 사교의 장으로 만들어 언제든지 찾아와 정감을 나누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원로 문인들과 젊은 문인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업 전반에 거쳐 좋은 점은 더욱 확대 발전시키고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진일보하겠다고 말했다.민 회장은 현재 동서식품 홍천·인제·양구대리점인 대농유통과 신비면옥 홍천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일영 홍천신협 이사장이 지난 1월 8일 신협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일영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돼 온 제도 중 불합리한 점에 대해 중앙회에 의견을 제기해 개선하는 등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또한, 신협춘천지역평의회 평의회장(2020-2023), 중앙회 예산심의위원, 소상공인지원 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유식(69세) 춘천지방법원 홍천군법원민사조정위원협의회장은 민사상 분쟁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을 듣고 여러 사정을 참작해 상호 타협과 양보에 의해 사건이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심유식 협의회장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용문고를 졸업하고 강원대경영행정대학원 AMP과정 수료, 경기대학교 범죄예방전문화과정 수료, 남면 라이온스클럽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장, 홍천군법사랑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남면 양덕원에서 알파문구-학생사를 운영 중이며, 홍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위원회 심의위원과 강원생활과학고 교권보호-